0스콘 0
장바구니

장바구니에 상품이 없습니다.

극동의 부상과 러시아의 미래

  • H.Press
출판
16.76
MB

구매

30,000스콘

구매

30,000스콘

작품 소개

이 책은 러시아에서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최근 빈번하게 거론되고는 있지만, 구체적, 체계적으로는 잘 조명되지 않은 러시아 극동의 역사와 문화, 사회, 정치, 경제를 둘러싼 중요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발굴하고 정리하여 소개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2년 극동개발부를 신설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2015년부터 동방경제포럼(EFF)을 개최하는 등 이른바 신동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급부상한 러시아 극동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역사적, 문화적, 사회ㆍ경제ㆍ정치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짚어본다. 이와 동시에 최근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사이에서 중요한 접점이 되고 있는 극동 지역을 배경으로 한ㆍ러 관계도 역사적, 현재적 시점에서 살펴본다.

 

머리말

몇 년 전부터 러시아 정부는 해마다 9월 초에는 극동의 수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방경제포럼을 열고 12월 초에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극동의 날’을 열어 극동 지역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극동 개발 정책은 대규모 회의나 행사 개최로만 그치지 않는다. 레나강에서 베링해까지, 북극해에서 연해주까지 동서남북 전 방위에 걸친 극동 지역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각종 인프라 건설 등 현대화 사업은 극동 개발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해준다. 실제로 최근 10여 년 동안 러시아 극동 어느 지역에 가 봐도 러시아 사람들의 표정에 서 도시 외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극동 지역의 자연과 문화 공간까지도 눈에 띄게 바꿔 놓고 있다.

이 책은 1991년 소련 붕괴 전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에 걸쳐 러시아 극동에서 일어난 다채로운 변화에 주목하고 그러한 변화 원인과 과정, 결과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됐다. 최근 몇 년 사이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어느 때보다도 더 활발하고 긴밀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 등 극동 지역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 책의 집필에 나선 주요 동기 중 하나였다.

우리 주변에서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최근 들어 대폭 증가했지만, 극동의 다채로운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정보와 자료는 의외로 많지 않다. 특히 러시아 극동에서 연해주나 사할린, 하바롭스크 등 잘 알려진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지역은 한국에 매우 생소하다. 이 책은 러시아 극동에 관한 정보와 자료의 공백을 어느 정도나 메꿔줄 목적에서 나왔다. 러시아 극동 11개 지역의 중심지를 거의 모두 직접 방문하고 답사하게 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사람의 도움과 지원이 있었다. 무엇보다 먼저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의 신선호 팀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바쁜 출판 일정에도 원고를 묵묵히 기다려 주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선호 팀장님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세상의 빛을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무척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도와 준 지식출판콘텐츠원 이병철 선생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다음으로, 신속하고 훌륭한 편집과 사려 깊은 태도로 모든 일정을 소화해준 이환 디앤비에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끝으로, 일부 원고를 읽고 오류를 바로잡고 값진 논평도 해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의 김준석 교수와 여러모로 번거로운 일을 마치지 않고 도와 준 이양경조 교수에게도 감사한다.
2019년 12월 17일
라승도

목차

머리말 ·························································································· 005

제1부. 러시아, 극동에서 길을 찾다

제1장: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APEC에서 EEF까지·································· 013
제2장: 극동 개발 모델:선도개발구역과 극동 헥타르································ 057
제3장: 메이드 인 극동: 킹크랩에서 호랑이까지 ···································· 089
제4장: 문화의 얼굴을 한 극동: 교류와 협력 사이 ···································· 125

제2부. 인물로 보는 러시아 극동의 역사

제5장: 극동의 개척자들:데즈뇨프에서 아르세니예프까지···························· 165
제6장: 작가들이 본 극동: 곤차로프에서 샬라모프까지································ 211
제7장: 극동에는 누가 사는가: 러시아의 내적 타자들 ···································· 251
제8장: 극동을 움직이는 사람들: 러시아의 파워 엘리트 ································ 125

제3부. 변방의 풍경: 극동의 자연과 문화

제9장: 바이칼호수: 러시아 극동이 시작되는 곳·································· 333
제10장: 아무르강: 태평양으로 흐르는 극동의 젖줄······························ 381
제11장: 콜리마대로: 상처와 영광의 교차로 ········································ 421
제12장: 북극항로: 유럽과 극동 사이 최단 바닷길 ······························ 461

제4부. 러시아와 한국, 극동에서 만나다

제13장: 나선정벌: 한ㆍ러 관계의 출발점·············································· 495
제14장: 하산: 남ㆍ북ㆍ러 관계의 출발점················································ 519
제15장: 메이드 인 코리아: 극동을 누비는 한국 브랜드 ······························ 553
제16장: 러시아에 반하다: 블라디보스토크 현상 ···································· 585

저자 정보

  • 라승도

    • 국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출생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 박사
    • 수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이은경

    • 국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출생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노어노문학과 문학 박사
    • 수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장세호

    • 국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 출생
    • 학력 조선대학교 제어계측학과 졸업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정치학부 정치학 박사
    • 수상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역이 없습니다.

리뷰

0
(0명)

상품평

아직 상품평이 없습니다.

상품을 구매한 로그인 고객만 상품평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