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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각국 조계지 회의록 2

  • 도서출판 보고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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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제물포 각국 조계는 일본 조계와 청국 조계에 이어 1884년 10월 설정되었고, 이 조계의 자치 의회였던 이른바 ‘신동공사’는 1888년 12월 5일 제물포주재일본영사관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신동공사는 당연직 위원 6명과 선출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었다. 전자는 각국 조계 장정 체약국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일본, 한국의 대표들로, 한국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는 서울이나 제물포에 주재하던 외교관이었다. 후자는 정식으로 토지를 조차한 사람들(등록된 토지소유주)이 투표로 뽑은 임기제 대표였다. 또한 당연직과 선출직을 막론하고 제물포에 거주하는 위원 중 3명을 매년 집행위원회로 임명하여 신동공사에서 결의된 안건의 집행을 맡겼다. 한편 제물포보다 먼저 개항한 부산과 원산에는 각국 조계가 들어서지 않았다. 1880년대에 내한한 서양인들은 대부분 서울이나 제물포에 정착하였다. 1890년대 말 전국의 여러 지역이 개항장과 개시장으로 지정되면서 진남포, 목포, 군산, 성진, 마산, 절영도 등지에도 각국 조계가 세워졌다. 이들 후발 각국 조계에 관하여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으나 서양인이 적었던 것은 확실하다. 1905년 자료에 따르면 이곳들의 신동공사는 대개 감리와 2~3인의 일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장은 거의 일본 영사였다. 반면 제물포 각국 조계의 경우에는 한국을 제외하고도 5~6개국 사람들이 신동공사에 참여하였으며, 회장으로는 당연직 위원 중에서도 직급이 높은 미국 또는 독일 대표가 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 제물포 각국 조계는 국내 모든 각국 조계를 통틀어 ‘각국’이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거의 유일한 조계였다. 이 책은 2009년 국립중앙도서관이 미국국립문서보관소(NARA)에서 영인한 ?제물포 각국 조계 회의록 제2권?과 ?제물포 각국 조계 기타 문서?를 판독 및 번역한 것으로, 인천학자료총서 제17권으로 발간된 『제물포 각국 조계지 회의록 1』(박진빈 역, 2017)의 후편이다. 전편의 저본이 신동공사가 출범한 1888년 12월 5일부터 1892년 5월 11일까지의 회의록을 담은 136페이지 분량의 공책이었다면, 역자의 첫 번째 자료 ?제물포 각국 조계 회의록 제2권?은 1892년 5월 11일부터 1895년 3월 7일까지의 회의록과 선거록을 담은 82페이지짜리 공책이었다. 이 기록은 서기에 의하여 비교적 알아보기 쉬운 필기체로 작성되었다. 반면 두 번째 자료 ?제물포 각국 조계 기타 문서?는 한 편의 자료가 아니라 편지, 도표, 도면, 회의록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문서철로, 1898~1900년과 1913년 회의록처럼 역자에게 꼭 필요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다. 그 중에는 역자의 수고를 덜어 주는 타자 문서도 있었지만, 필기체 문서의 경우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필체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첫 번째 자료보다 난이도가 높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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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 이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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